오랜동안 갈등을 겪고 해서는 안되는 도덕윤리앞에 난 그렇질 않으리라 자만을 했습니다..
다가오는 그의 사랑을 감당키 어려워 부담을 느꼈지만 그의 따스함이
넘 좋았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고 단 한번이라도 현실을 망각한채 그와 한몸이 되길 맘속에 있는 내 안에 난 그를 밤마다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가 드디어 우리에게도 왔습니다.
물론 놓치고 싶지 않았고 그 역시 원하고 있다는 것을 그도 알았습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린 약간에 수줍움을 뒤로 한채 알몸으로 타오르는 욕망을 채우기 시작햇습니다.
한번에 경험이 있는터라 난 그를 리드했으며 그의 애무에 황홀했고 무어라 표현할수 없이 넘 좋았습니다.
제발 이순간이 영원했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 않아 있었고 이런 날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어쩔줄 모르는 그를 보았습니다.
달콤한 키스기 왜그리 감미롭던가요
온몸으로 전율이 느껴질정도로 그는 노련하게 잘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은 걸을 허락질 않았기에 그를 아쉬움과 행복감을 안고 보내야했습니다.
그토록 원했던 사랑이었건만 알수 없는 허탈감이 나를 궁지에 몰았넣고 한 동안 감정이 미묘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침착하게 맘을 추수리고 때론 원망도 할수가 있엇지만 그래도 원인제공은 나로 인해 그렇게 된것을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그는 미안하다고 이럴생각은 없었는데 상황이 어쩔수 없었다고 그러던군요
그러나 그러질 말라고 했고 내가 선택해서 내가 원했던것인데 당신을 원망지 않으리라 말을 하면서 내안에 있는 난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를 보내야한다는 생각이 눈물로 앞을 가립니다
한번에 눈물은 못난 나를 위해 흘리는 눈물이고
한번에 눈물은 또 찾아드는 외로움에 눈물이고
한번에 눈물은그리움을 잊기위한 몸부림에 눈물일것이고
한번에 눈물은 혼자라는 것을 잠시 잊은 옛추억에 눈물일겁니다
이젠 나만을 위해서 세상을 살렵니다.
두번 다시 울지 않으렵니다
흐르는 눈물이 막을길 없었도
그를 잊고 힘겹더라도 이를 악물고 참아보려 합니다..
정에 굶주린 저에게 따스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십시요
가정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제게 힘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