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고 바라볼수 밖에 없는 저의 마음을 님은 아십니까!
정녕 아십니까!
다가갈수도 다가올수도 없는 사랑을 님은 아십니까.
파 내버려도 다시 채워져있는 님을 향한 내 사랑을..
이 가슴앓이의 끝은 어디쯤일지..
오늘은 유난히 그대가 더 그립습니다.
몇번을 전화기를 들었다 놓아버렸습니다.
이 주체 할수 없는 그리움을 여기다 다 쏟아버리겠습니다.
다시 그리워하지 않기 위해..
하지만 그 그리움은 다시 고이겠지요.
하루의 거리만큼 그대를 보내고
또다시 그 하루의 거리만큼 그대를 보내고
난 그렇게 그대를 보낼버릴겁니다.
사랑하는 이여
영원히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