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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BY 그리움 2001-07-16

정말로 너를 보낸다. 친구야, 정말로...
너는 이런 나의 마음 알고나 있는지..
사랑할수 없기에 친구로만 있었는데.
나에겐 사랑이었나보다.
너는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정말 사랑이었나보다.
너의 목소리만 들어도 떨리던 그 가슴은 아마 사랑이지...
가끔씩 나를 미소짓게 만들던 너를 이제 나는 보내고
그 그리움을 어떻게 참아내고 살아갈까..
그 그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