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그엣날 그때를 기억하겠지. 대구 수창국민학교(그당시호칭) 잊지못할벗이여 지금은 어느하늘아래 가끔은 날 생각해 보았겠지 지금 우아한 완숙미를유지하면서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경희야 너 우리 설사 연락이 안돼어도 행복한 삶을 위해 늘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