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미스지만 아줌마닷컴에 자주 들러 글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반성을 많이합니다.
지금 사귄지 1년조금 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친은 서울.. 저는 울산이라 거리가 너무멀어 서로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편이에요..
다른게 아니라 다음주말에 남친 어머니 생신이에요..
선물은 뭘로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꽃선물할 생각이구요..
뭔가 더 특별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미역국을 제가 끓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끓이는지 몰라서 어쪄볼려구요..
집에서 어머니가 미역국 끓여주시는것보면.. 쇠고기넣은것보단 생가자미 넣고 끓인 미역국이 훨씬 시원하든데.. 그래서 가자미를 넣고 미역국을 끓일 생각이에요.. 집에 어머니한테 물어볼려니 집에선 음식만드는것 돕지 않으면서 남자친구네가서 그런것 한다고 서운해 하실까봐 못 물어보겠더라구요.. 저 설겆이는 무쟈게 잘하거든요..
그런데 음식만드는데는 영 취미가 없어서.. 그냥 눈으로 봐선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하나하나 자세히좀 알려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미역국말구도 쉽게 만들수 있는 음식있음 같이 좀 알켜주세요..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절 너무너무 이뻐해주시기에 잘해드리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