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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말한 재산


BY 커피 마시는 여 2001-07-20

맘이 많이 안 좋다
모든걸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는데..날씨 탓인지 또 살금살금 무너진다...

남편이란 사람에게 많이 실망하고..힘들게 관계를지탱하면서 지내고 있는나에게...사람사귀는거..여자인지 남자인지 뭔 관계가 있냐고..일관계로 만나..좋은감정 가지고 가끔 연락하고 만나고 그렇게 지내는게 재산이라고...맞는말이다 나도 이성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남편에게 나 아닌 다른여자가 있어..나에게 안 하는애기 하고 나에게 웃지않은 웃음 주고..기분좋아하는거 생각하면 가슴이 치민다....너도 친구만들어라 하지만...난 자신이 없다..남편따로 생각을 나눌 친구 따로...자신이 없다..내가 잘못된것이라도 생각한다...

생각을 바꿔야지..남편만 생각하고 살지말자...남편하고만 생각을 나누지는 말아야지..나도 생각을 나눌수 있는 친구...남자든 여자든..만들어야지.....

그럼 부부는 뭔가?.....생각 따로 ...여렵고 힘든일 있을때..제 각각 다른 사람 만나 하소연 하고 마음 풀고 하고...집에 와서는 그냥...멀뚱멀뚱...뭘하고 지내지...
ㅎㅎㅎㅎㅎ..남편도 분명 이런 의도로는 애기안 했을꺼디ㅏ....
기분이 묘하다..요즘 남편......그래서 그런건가?
자꾸 생각을 모으면 정말 그리 된다는데...나 자신이 자꾸 몰려가는거 같아서...속상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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