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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할매님....


BY 현민 2001-07-23

요새 님의 글이 보이지 않는군요
항상 관심 갖고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단지 관심가질 뿐이지만...)
요새같은 장마철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요즘도 철철 비맞으면서 외로이 시위를 하고 계시는지요
전에 보니까 텐트가 다 삭아서 손만 대도 찢어지더라 하셨는데
잠은 어찌 주무시는지요
그리고 남편의 공판은 또 어찌 되셨는지요
한데 내놓으신 님의 소중한 살림들은 이 비에 다 망가져 가고 있겠군요..
지금도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외로이 이 계절을 견뎌내셔야 하는 님이 걱정됩니다
어디 편찮으신건 아닌지..
무슨 변고가 또 닥친건 아닌지...
단지 이렇게 컴앞에 앉아 심정적으로 동의해드리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는 힘없는 아낙이지만
그래도 님에게 힘 내시라고
한마디 적어올리고 싶었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