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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울 아들


BY 지가실 2001-07-28

울 아들은 초딩 4학년이다.
어느날 잼있는 얘기 한다길래 하라 했더니 최불암시리즈란다.
최불암이 사는 나라에는 콧수염이 있는 사람이 형사가 될 수 있었다.
형사가 너무 되고 싶었던 최불암은 가짜 수염을 붙이고
형사 노릇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강도를 좇아가던 최불암은 그만 바람에 날려
콧수염이 떨어져 버렸다
강도:콧수염도 없이 무슨 형사냐?
최불암:(잠시 머뭇거리다 바지를 내리며)
난 비밀 경찰이다????
엄마:푸하하하하...
아들:엄마,너무 웃기지?
최불암은 팬티에다 수염을 그려 놨나봐!
엄마:????
한참을 고민에 빠져 있던 나는 솔직한게 진정한 교육이라
생각하고 아들을 불러 앉혔다.
엄마:아들아 ,너 아빠랑 목욕탕에 가지?
아들:응
엄마:바지 안에 뭐가 있어?
아들:팬티..
엄마:아빠 팬티 안에 뭐가 있지?
아들:고추????
엄마:또?
아들:털..
그제서야 앞뒤 판단이 된 울 아들 뒤집어 졌다
아들:으히히히
우리 반 애들에게 얘기 해야지~~~~~~~`
엄마:옴마야 우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