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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04
혹시 이 노래 제목 아세요?(난 왜이리 모르는게 많을꼬)
BY 날개
2001-08-08
* 당신도.... *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별로 아프지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음악만 듣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 오두막집 짓고
혼자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산에 올라가 참고 참던 말들 실컷
내지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흔들리면서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을 요란한
발자욱으로 어지럽히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가냘픈 촛불을 입으로 훅 불어 꺼 버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머리에 형형색색의 물을 들이고 모양을
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휴대폰을 꺼버리고 아무 연락도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어떤 말로도 위로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서럽게 목놓아 하염없이 울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어떤 노래를 들을 때 나도 저런 가사를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있나요.
당신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목숨 건 사랑을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달리는 자동차의 유리를 모두 내리고
한겨울 찬바람을 맞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당신도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그를 만나면 '네 잘못'이라 말하고
돌아선 적이 있나요.
나는 그렇습니다.
#유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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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그애 주변에는 왜 그리 형편..
이제 억울한 생각도없고 그저..
피가 끓는청춘이라 한시간운전..
기대를 많이했기에 뿌듯했어요
그래도 긴세월 잘지내셨네요 ..
잘들 결정했네요. 당번정해 ..
어느 집이나 부모 잘못 만나..
첫승이 대단했죠 이번은 좀 ..
저의 엄마 지금 이런식임 오..
아버지도 걸려있어서 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