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인데요... 참 유익한 정보 같습니다.
뽀샤시 피부 미용법 - 와인이 피부에 좋다?!
젊음과 아름다은 피부를 유지하는 유지하는 비결? 낼모래면 40대
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요즘 이런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어머, 나
이같지 않아 보여요. 20대 피부네요." "아이 뭘요.... 예전같지 않
아요" 하면서도 난 속으로 뿌듯한 만족감을 느낍니다. 호호. 원래
난 피부는 좋은 편이지요. 하지만, 나이는 나이인지라, 30대 후반
들어서 쳐지기 시작하더니, 얼굴에 잡티가 생기고 피로가 피부에
그대로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못 속인다? 하지만, 저는
저만의 비결로 피부를 20대마냥 유지하고 있답니다. 여기서 그 비
결을 살짝 공개해 볼까요?
프랑스 미인들의 피부미용 비결.... 프랑스 사람들은 미식가들로
유명하고, 육류 위주로 과식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지요. 하지
만, 프랑스 하면 우리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진 벽안의 미인을
떠올리지 않습니까? 그 미인들의 피부 미용 비결은 바로 와인이랍
니다. 옛날부터 프랑스 사람들은 파티용 식탁에나 저녁 식탁, 가벼
운 담소 때에도 곧잘 포도주를 올리곤 했지요. 그들은 포도주를 물
처럼 마시는데, 어차피 물을 사서 마셔야 했던 환경이었기에 그렇
기도 하겠지만.... 바로 그 와인이 프랑스 미인들의 피부 미용 비
결입니다. 술로 건강한 피부를 지킨다? 언뜻 잘 이해가 가지 않지
만, 알고보면 이렇습니다.
와인은 천연 화장품?....! 와인이 몸에 좋다고 하는 사실은 잘 알
려져 있지만, 피부에 좋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레드와인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그리고, 화이트 와인에는 유
기산이라는 천연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이 성분들이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피부 미용의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들이라고 하네
요. 실제로 임상 실험을 통해서도 검증된 내용이라니 믿어볼 수 밖
에요.
레드와인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이 혈액 순환을 도와 혈색을 좋
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 주
는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레드와인에 질쏘냐? 화이트 와인 역
시 피부에 좋기는 마찬가지.... 화이트 와인에는 유기산의 일종인
AHA라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AHA라는 성분? 굉장히 귀에 익
은 성분이란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백화점에서 7~8만
원씩하는 노화 방지, 주름 방지용 화장품에 단골로 쓰이는 물질입
니다요. 다시 말해 와인은 바로 천연 화장품이라는 얘기가 되는 것
인데... 와인을 마시면 건강해지고 예뻐진다는 얘기이니 이야 말
로 일석 이조가 아닐까요?.
어떻게 마셔야 더 좋을까? 이쯤에서 와인이 피부에 좋다고 하니 와
인을 피부에 발라볼 작정을 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전 그냥 마
시는 것으로 충분히 효과를 봤습니다. 하지만 와인도 엄연한 술인
데 무턱대고 부어라 마셔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어떤 연구 결
과에는 여성의 하루 음용량한도를 750ml 한병이라고 했다지만, 매
일 꾸준히 한병을 마실 수도 그럴 필요도 없지요. 하루에 한두잔,
서운하면 두세잔 정도가 적정량 아닐까 싶습니다.
치즈와 함께 마시면 더 좋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 한가지.
와인이 더욱더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면 치즈를 안주로 곁들이십시
오. 치즈는 여자들한테 크게 유익하다고 합니다. 피부만 예뻐지고
꼬부랑 할머니가 된다면 어떡합니까? 치즈에는 갈슘과 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나이든 여성들에게 흔히 생기기 쉬운 골다공증 예
방에 좋다고 합니다. 와인과 함께 매일 치즈 한장씩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몰라보게 건강해지고, 피부도 좋아질 것이다. 실제로 일
본에서는 와인의 천연 건강 성분인 폴리페놀과 유기산을 더욱 강화
시켜 건강와인을 표방한 와인제품이 건강과 미용에 호소하여 크게
붐을 일으켰다고 하니.... 저의 이 건강하고 20대 같은 피부는 확
실히 와인 덕분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