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님~안녕하셨어여?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여..오빠문제로 고민했는데 경험자님이 조언해주셨던..그동안 잘지내셨져?어제 오빠 제대하는 날이었는데 일요일부터 저 잠수탔답니다.잘하는 짓인지...메일이라도 남기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한통 남겼어여..저 일저지르고나면 항상 후회하는데 오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저도 잘 견뎌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여..꾸욱..참아야겠져..어차피 언젠가는 헤어질 사람인데 ..지금이 적당한 시기겠져..일요일 전화 엄청 왔었어여..번호보구 한통도 안받았어여..저도 독한걸까여..님..하필 이럴때 제앞에 다른남자가 왔어여..그래서 이때가 기회다..라고 생각도 되고..어차피 안될사람인데..이쯤에서 그만하자..그래서 더 결심이 굳었던거 같애여..저 참 못됐져..자존심 강한 오빠 짐작대로 한통도 연락없더군여..바라는건 아니었지만..오빠가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여..나보다 좋은여자 많을꺼구 양가에서 축복해주는 행복한 결혼했으면 하네여..오빠버린거 언젠가는 벌받을꺼 같애여..빨리 잊었으면 좋겠어여..근데 가슴이 아푸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