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며칠전 휴가를 나왔습니다,..첫날부터시작해서 하루만나고 쉬고 하루만나고 쉬고 그럼..<4번이져> 9박10일동안 휴간데,,,그리
구 나머지 5일은 행방불명되가지구 연락도 않됐습니다...
혹시 지오피라고 들어보셨는지여,,,거기엔 전화가 한대밖에없는데...비라도오면 고장이나서 않된다네여,,참,,,편지를 써도 여기서 경기도까지 일주일정도 걸리잖아여,,부대안까지가니까...둘이있을땐 엄청한없이 잘해주다가도,,남들이 보면 그게 챙피한일인가>.,,
같이걸어갈때도오빤 앞으로 난 뒤로 쳐져서 걷곤하져..내가 뒤에서 따라오는지 어쩐지 신경두 않쓰구,,
내가뭘하던 신경도않쓰구여,,시내오다가다보면 손잡구 다니는 연인들 보면 디게 부럽더라구여,,둘이있을땐 안고 있구 그러는데 사람들 보는 앞에선 자제할려구 그런지 어쩐지,,,남남처럼 행동한다니까여,,
일반부대와 틀려서 힘들다는거알구있지만..그래두 나에게 너무 무관심하니까 기분이 이상해여.정말 날 좋아하는지 ,,날 사랑하는지,,,,
자긴 간섭하기 싫다구 그러는데..엄연히 간섭하구 무관심은 차이가틀린거져?...보다보다 이렇게 신경않써주는 사람 첨봤어여,,내가 뭐 목맬 필요도없지만,,그동안의 정때문에 이러구있는데,,어떻게 보면저도 바보져,,바보,,,가끔씩은 짜증도 나구여,,연락하기싫을때두있어여,,
그냥 기다리는것도 어느정도여야 말이져,,,성격이좀 급해서 ,,,리,,
그제 남친에게편지를 썼어여,,별루 않좋은말...
그것도모자라 빠른우편으로 부쳐버렸져,,,이론 나쁜사람이...
너무나 화가났어여,,,그사람의 그런 행동들이...
그래서,,순간 내가 너무 화가나서 그런건지 어쩐지는 나도...
오늘아침 아홉시에 전화가왔어여,,근데 난 너무피곤해서 못받았져..
핸폰이 울리는지 마는지,.,,,원래 잠잘땐 그런거있잖아여.,,,
선배들이랑 헤어져라,,,,후배들은 기다려봐라 그러는데
그사람을 괜히 만난거 같기두하구여,,,정말 ....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