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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마누라실수


BY 우야꼬 2001-08-20

몇일전 얘기
처가집 식구들과 염소한마리잡고
어느강변 다리밑에서 즐거운 시간을보내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면서 하루을 보낼려고
다들모였습니다.
처음엔 화기애애한 부위기에서 시작이잘되었습니다.
고기도먹고 술도한잔씩 주고받으며 .~~
그런돼 그넘의술이 사람을 미치게하데이요.
그리고 처가집씩구들 왠술을그리 마시는지
딸하나에 아들다섯둔 장모님도 계시는 그자리
1. 장모님한잔 얼큰(보통술이 아니데이요)
2. 큰처남한잔 얼큰(하이고 술땜에 코가 뺄가요)
3. 둘째처남은 말똥(술못하데이요.어찌된일일까?궁금 혹시다리밑에서주워왔나~~~~~?)
4. 셋째처남은 말통이라 (끝이없는술실력)
5. 울마누라 한술하데이요
6. 손아래 처남 술없으면 못산다는 친구(처남댁고생많이시키는친구)
7. 막내처남 요것도 술 엄청 마시는 친구
여기까진 좋아요
일은여기서 부터
취기가 오르니까 슬슬 목소리가 높아지고
했던얘기 또하고 옛날얘기 까지 나오더라고요
개뿔도 재산도 없으면써 재산은 누구는주고 누구안주고 하면서
처가집 식구끼리 시비가붙어 치고받으며 나장판이(개판) ~~~
장모님 어른맞는지 아니면 철부지어린앤지!!!!!
술드시다가 자식을 놓았는지 궁금?
아아 그날을 생각하기가 부끄러워서 여기까지
할랍니다.(엄청 부끄러워서 더이상말안할랍니다.상상에맡김)
주위에 다른사람들도 있었는되 ~~~~
손위둘째 처남.처남댁과 주위을정리 하고 오후3시나됐을까.
보따리 싸들고 각자집으로 직행
마누라 태우고 집으로 오는도중 -켁-
차안에 토한(일명 오바이트)것이 아닙니까
누가요
울마누라
정신없어요 울마누라
저도 한술합니다만~~~~
하지만 조절을해가면서 한잔씩해야지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먹다니~~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그날 분위기 망치고 몸망가지고 여러사람피해 주고
왜그런 일을할까 싶어요?
술한두잔 하면은 술이물로 보입니까?
그날 지요 엄청고생 했습니더
차 내부세차을 해도
몇일을 헛구역질이 납디다
냄새 땜에
요즘은 냄새가 안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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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꼬 혹시 울마누라 5~60먹어도 그럴까 걱정됩니다.
지금 이혼해 버릴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