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 패션 디자이너 '변신' 클론 멤버 구준엽(32)이 패션 디자이너로 나섰다. 구준엽은 최근 ㈜아트웍스코리아(www.artworks.co.kr)와 정식 계약을 하고자신이 디자인한 티셔츠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아트웍스측은 “구준엽이 만든 의상은 국내는 물론 클론이 두터운 팬층을확보하고 있는 대만에서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내수는 물론 수출전망도 매우 밝다”고 말했다. 이전부터 구준엽은 동료가수 김건모 박진영 박미경 신승훈 등의 앨범재킷을 디자인하고,의류업체 리바이스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바 있어 업계에선이미 실력을 충분히 인정받았다.또 지난 6월 단짝 강원래가 퇴원할 때 자신이 만든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 정양, 데뷔앨범 '연소자 이용불가' 정양(21)이 자신이 보컬로 참여한 힙합그룹 씨클로의 데뷔앨범에 직접 ‘연소자 이용불가’ 딱지를 붙였다. 정양이 직접 나서서 연소자 판매금지를 요청한 이유는 CD에 자신의 미공개누드사진 45컷이 수록됐기 때문이다.심의에서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다는판정을 내릴 게 확실하기 때문에 한발 앞서 연소자 이용불가를 선언,물의를빚지 않겠다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 정양은 씨클로와 함께 데뷔곡 ‘Change’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원정호기자 jhwo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