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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님 처방 해봤어]


BY 마포할매 2001-08-25


복숭님 음성 메세지 넣었는데 보고자퍼서...........

내 이나이 되도록 무슨처방은않써 봤을까?

방법이 없어 이번에는 내가 양보 않고 머티니까 저느메 여편네가

언간이 쌔졌다 하며 내심 찜금 했을게다

처음으로 위자료 내놔라 난 힘 없어서 돈 없이는 노동도 못하니까...

조금은 후퇴하는듯 하나 본성이 그래서 쉽게 해결랄 문제는 않이고

그래도 내가 얼마나 애 썼는지 아나?

거금을 받아냈다 몇만원 같고도 손을 벌벌 떠는이가 몇백만원을

토해 냈으니 지금 가슴알이 하느라 고역 중이다

랄락만 빼고 우리끼리 맞 있는거 먹으러 가자

다음 주중쯤 영자씨 하고 점심 시간 약속 하고 내게 알려줘

늙으니까 배장반 생겨 내가 석달반을 가출도 해봤네 그 덕에

공주 갑사에 가서 100 일 기도 했다네

내가 이승에 태어나서 가장 보람있는 시간이었던것을 두고두고

느낀다네 나만 없으면 꼼작도 못하면서 버릇을 잘못드려놨나봐

영감 흉 그만 봐야지 젊은 친구들이 흉 볼라

여러 친구들께 알려줄께요

딸 가진 엄마들 사위감 고를때 첫제조건

1. 유년기에 어떻게 자랐나

2. 유년기에 어미 사랑을 얼마나 받고 자랐나

3. 유년기에 어미 사랑 듬북 받지 못한 남자는 성격장애가 있어

내 경험으로는 정도에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그래

돈이나 집안 환경보다 더 중요한것이 성장과정에 성격 형성이니까

누가 않이라고 항이 할가 겁나서 이만 스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