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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BY 브이 2001-08-29

정말 아주 오랜만에 글을올려봅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아줌마 세상에 빠져
열심히 이야기하고 정말 즐거웠지요
그러다 언제 부터인가 뜸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마음 툭터놓고 이야기 하고 싶은 친구를 찾고 싶었는데
잘 안돼더군요
아마 제 탓일거예요
속상한일 괴로운일 즐거운일 모두다 털어놓으며 비록 서로
얼굴들은 모르지만 그래도 이 조그마하면서도 큰
공간에서 막 떠들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하늘에 구름이 너무도 아름답군요
이제 가을이 시작돼는가봐요
아~~~~~
전 가을이왜이리도좋은지
벌써 사춘기 소녀처럼 가슴이 설레기 시작하는군요
가을타는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