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30

듀크- 김석민 5살난 아들둔 "슬픈 가족사"


BY 솔베이지 2001-08-29

듀크 김석민 5살난 아들 둔 '슬픈 가족사'





댄스곡 ‘붐붐’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듀크의 김석민(30)이 헤어진 아내와의 사이에 5살난 아들을 둔 ‘슬픈 가족사의 주인공’이란 사실이 최근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2집 음반에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딴 ‘소원’이란 발라드곡이 3곡이나 실려있다.너무나 사랑하는 아들이기에 자신이 직접 작곡하고 노랫말까지 붙인 것이다.

김석민은 6년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했다.그녀는 자신보다 2살 아래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자였다.그와의 사이에서 지금의 소원을 얻었다.

셋은 너무나 행복하게 살았다.하지만 인기 DJ였던 김석민은 잦은 지방출장으로 어쩔 수 없이 가정에도 소홀했다.

나이 어린 부부는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헤어졌다.이 과정에서소원은 패션업을 하는 엄마와 함께 있기로 했다.바로 3년전의 일이다.이후김석민은 김지훈과 듀크라는 그룹을 결성해 인기듀오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의 마음엔 항시 소원과 그의 엄마가 있었다.그래서 한달에 2∼3번은 꼭 아들을 만났다.함께 놀이공원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얼굴이 알려진 후엔 약간의 생활비를 소원 앞으로 보낼 수도 있었다.그러나 꼭 매니저와 함께 3명이 만나야 했다.누가 알면 어떨까하는 부담감 때문이었다.그래서그는 가슴이 더 아팠다.

김석민은 측근들에게 “당시 우리 사랑은 너무나 아름다웠다.아들 녀석에게서 아빠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고 고백했다.

가요계에서는 윤다훈이 숨겨놓은 딸을 공개해 오히려 인간미 넘치는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를 심었듯이 김석민의 이번 고백도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할것으로 보고 있다.

듀크의 2집은 10만여장이 팔려나가는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황용희·김용습기자hee@sportsseoul.com






▲ 맨위로


--------------------------------------------------------------------------------

기사메일 보내기 : 기사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