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딱지를 땔만한 아줌마인 나.
요즘 결혼전 사귀었던 옛날 앤에게서 자주 전화가 와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며...
때로는 가슴저미는 추억담을 되새기게 하면서...
물론 그남자도 결혼은 했지만 그래서 더 노골적인(?)
이야기도 서슴없이 나누고 있죠.
그렇다고 우리 부부사이의 섹스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왠지 그남자의 목소리가 그리워져요
전에 미쳐 알지 못했던 모습으로 저에게 다가오는
순간,아직은 밖에서 만나지는 않았지만 전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자면 전 어느새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거친 숨소리에 상대도 더욱 감미로운 목소리로
저를 유혹한답니다.
물론 저도 바라고 있는지 몰라요 어느새 자위행위를 하고 있으니까요
신랑몰래 하는 저의 행동이 미안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