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초등학교,도봉여자중학교를 함께 다녔던 너..... 지금 어디에 사는지 궁금하구나. 고등학교 같이 다니려고 시험봤는데 서로 다른 학교를 가는 바람에 헤어졌던 너... 너는 나 보고싶지 않니? 참 내가 누군지 말을 하지 않았구나. 나 유정은.. 산 밑에 살던 나 기억하니? 우리 원순옥 너 나 이렇게 셋이 많이 다녔잖아.... 순옥이도 연락이 안되. 꼭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