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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잊을까요?


BY zoomcom 2001-08-31

12년된 남자 친구가 있는데 이젠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 무척 고민입니다. 남편에게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고 , 그러나 집안일로 괴로울땐 그 친구를 찾게됩니다. 아무리 잊으려 해도 안되는 군요, 너무 오랜 시간 알고있었던 사람이라 정리가 안되는군요. 그사람은 아직 미혼인데, 제가 잡고 있는건 아닌지,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착찹합니다. 그사람과 저는 아주 마음이 너무 잘 맞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꼭 결혼 해 보고 싶은 사람 입니다.
지금의 남편과의 사이는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좋습니다.이 글 보시고 욕 하실지 모르지만 이젠 잊어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