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그대가무작정그대가 그리웠습니다.결국은이렇게 내 가슴무너질 줄 알면서도무작정그대가 좋았습니다.이토록나 그대 그리워하면그대는내 가슴 갈기갈기찢어 버릴 가시고기될 거라 하셨나요?금지된 사랑앞에내 그리움은 국경이 없네요.비오는 풍경 저 멀리에는항상 그대가 머물러 있습니다.이 축축한 날을견디어 내는 데도나는그대가있어야 했습니다.무작정 잊을 수만 있다면옛 기억 모서리 한 켠에그대를 홀로 두고내 그리움을 접겠습니다.비오는 창가에서 by yur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