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력 6년의 미용사입니다.
어디까지나 많이 서서해야 하는 일이기 땜에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직업이지여...
제가 일하는 미용실은 시내에 있는 터라...손님이 붐비지않는때가 별로 없고,,,
더군다나...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조차도 여간해서는 생기지 않습니다.많이 걷고 때로는 작업장을 빠른 걸음으로 뛰어다니고 하는지라..다리에는 살은 커녕...근육이 배겨서 걱정입니다.
그런제게 가장 큰 고민은 뱃살입니다.
어찌보면 기형적으로 배가...특히나 아랫배가 유독 두드러지게 나와있어서 임신했냐고 묻기도 합니다...
정말이지 그럴때면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찾아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지여....
아니 어떻게 아랫배쪽으로만 살이 몰리는지...또 그 살은 어케 빼야 하는것인지....님들아 대답부탁드립니다...!!!!
앞치마를 차도 알아보는 손님들의 아픈한마디 물음이 제게는 너무도 창피합니다...
"지금 몇 개월이예여...?"
"--;;;......."
꼬옥 리플 왕창 달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