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之方蹶 牛出有穴 (천지방궐 우출유혈)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
☞ 비록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그것을 벗어나
다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라는 의미.
소가 나온다는 의미를 우리말의 '솟아나다'로
음차(音借)해서 사용한 표현인데,
어느 광고 기법에 사용된 "소가 넘어간다"라는
상황 설정으로 '속아넘어간다'를 표현하는 것과 유사함.
[출전 - 耳談續纂(이담속찬)]
[직역] 하늘이 막 넘어가려 해도 소가 나오는 구멍은 있다.
[한자풀이] 方(방) 바야흐로, 방향, 모서리 /
蹶(궐) 넘어지다,뛰다 / 穴(혈) 구멍
행복이 함께하시길
노숙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