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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어난날~~~~~


BY 안개비 2001-10-06


신랑과 애들 모두 보내고 평소 유지태 펜이라 "봄날을 간다"
홈피에 들어가 흘러 나오는 음악에 도취돼 게시판은 글을 읽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우리어머님 전화..!!! 며늘 생일 추카 해 준다고 일찍 전화 주셨네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고 고마움을 가졌다*^^*
조금 있으니 창원에 동서 전화..!!!
추석에 조기 싸오면서 내꺼가징 챙겨서 고마와 했는디 이렇게
전화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
첫째동서는 추석날 돈 삼만원을 주면서 맛있는것 사먹어라고
해서 고마왔는데...
모두들 고마운 동서들이다...
난 달력에 그렇게 동그라미 쳐놓고 기억하려 했지만 번번히 건
망증 중증에 잊어 버릴때도 있었는데 정말 형님으로써 미안한일이다
이번 다가오는 동서들 생일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잊어 버리지
말자고 다짐 다짐해 본다..!!!
우리 동서들끼리는 그래도 만나면 분위기가 좋은편이다
앞으로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면서 우리 함께 "화이팅"을
외쳐 본다~~~~
이쁜 우리 동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