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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실! 나 기억하니?


BY sunheedakr 2001-10-24


황선실

항상 너의 이름만 생각해도 너무나 보고 싶다.

너의 기억속에서 내이름이 잊혀지지는 않았는지...

우린 강릉여중 83년도 같이 졸업했잖니.....

우린 짝궁이었고, 넌 항상 착하고 말이 별로 없던 아이로

기억해. 너와 연년생언니지만 영동여중 다니던 선주,

너의 두 남동생 선호, 선민? 난 기억이 나는데...

선실아 내가 포남동 너의집에 갔을때 이미 너희집은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고 그 아줌마가 다행히도 너희가 서울 종로로

이사한걸 알려 주더구나.

별일없니? 이만하면 내가 누군지 생각 나겠지?

난 정선희... 이글읽으면 연락주라...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