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아가씨면서 그간 아컴에 와서 아줌마들과 요리 저리 이야기도 잘하던 맘 푸근하던 지영씨잉~~~그동안 욜심히 이곳을 넘나들더니 헉 가는거요?

지영씨 ! 좀전에 수다방에서 칭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날보고 칭구들이 그러더라구 한판승부 지영씨 다른 프로로 간다더라~

그리고 이별의 글 올리면서 첫머리에 큰언니같던 바늘언니라고 올렸던데 보았니? 하더라구요

헉 에구구~~그래서 휘릭 날아와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지영씨! 우리집에 얼마전 도둑이 들었다오 그래 지난번 방송하고 선물로 받아 두었던 보조키를 꺼네어 다 교체를 하였지요~~~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그리고 이곳을 떠난다고 아주 지움질 말고 복숭언니나 랄락언니 말대로 국수 꼬옥 곱빼기로 주는것 잊지마세요~

안녕~~~~~

지영씨!

하는일 더욱 더 짱짱하기를~~~~~~~~~~~

잘가여~~~~~~ ㅃ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