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11월에 결혼할사람이 있어요.
근데 그사람전에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사람과는 집에서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제가 집을 나가서 그사람과 살림을 차리기로했고, 그럴려고 정말 마음을 굳게 먹기도 했었거든요.
막상 닥치고 보니 정말 어려운일이더라구요..
그사이에 지금의 결혼할 신랑을 만나게 되었고...
7년이라는 시간을 사랑했던 그사람에게는 막상 헤어지자는 얘기를 못하다가 10월초에 하게 되었어요.
요즘 그사람 ... 너무 힘이 들어합니다.
근데 저도 결혼해야하는 상황이고 ,,,그사람 정리는 되어가는 것같은데..
가끔 밤에 전화와서 정말 사랑했다고.. 그리고 지금도 사랑한다고..말을 합니다.
맘은 아프지만.. 그래도 그사람과 나를 위해서 독해지려고합니다.
전화할때마다 그사람은 전화를 다시는 안한다라고하지만..저 압니다.또 전화할거라는걸...
일부러 독하게 말은 하지만 .. 저도 맘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요..
글고 저 결혼할거라는 얘기 그사람에게 해야할까요..
일부러 전화해서 할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집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