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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줍시다!


BY 세상만사 2001-10-27

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단다.

성폭행을 저지르는 범죄자가 사람이 보는 가운데 성폭해을 저지르겠는가?

우리는 정말이지 억울했다.

우리는 여기 무안에 연줄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다. 힘이 없었다.

그러나 상대는 여기 무안이 연고지이고 아는 유지들이 많았다.

경찰들의 귀뜸으로 사무장이 능력있고 똑똑한 변호사를 샀는데, 이 변호사가 영장청구를 기각한 검사랑 친분이 있는 사이이고 그런 연유로 두 번이나 영장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우리는 이제 어떡해야 현지....여성의 집에 연락했지만 거기서는 언론에 공개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했다.

나는 변호사를 살 돈도 없고 힘있는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잠자는 내 아기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한없이 한없이 억울함에 북받쳐 눈물만 난다.





2001년 9월 14일 피해자 송현지 엄마 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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