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신랑이랑 한판 붙었습니다...
사소한 일로...짜증나구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만화책 빌린다구여....
돈 몇푼댄다고 만화책도 못보게 하는지 티격태격하다보니 아침 출근때도 침묵뿐이었습니다....
이런사소한일에 싸워야 하다니 화가나네요...
함께할 시간이 줄어들어 화낸다면 이해하지만 남편도 컴퓨터앞에만 앉아있으면서...왜 난 못하게 하는거지요?
항상 옆에서 봐주기만 바란다는게 넘 화나여...
애들도 아니구....
어쩌다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울면 앞뒤생각없이 그만두라구나 하구...
누군 다니고 싶어서 다닌답니까...
다 잘살고 싶고 돈에 허덕이기 싫으니깐 그렇지...
진짜 남자들 마니 변하네요...
사귈때는 결혼해서도 사귈때처럼 살자구 하더니...
이제는 모든걸 귀찮아하고 어쩌다 약수터라도 가자치면 피곤하니 뭐하니하면서 친구들은 밤새가며 만나구....
저 답답해서 우찌 살아야 하지요?
정말 요즘은 왜 그런지 시비아닌 시비로 사람을 답답하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