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동생이 제게 상담을 해왔는데 잘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친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혼전 임신이 되었다네요.
다행히 현재 남친 임신소식듣고 좋아하고, 그 가족들도 환영.
근데 문제는 그 남친의 사촌누나가 산부인과 의사래요.
그래서 그곳에서 진료도 받고 아기도 낳으라고 한다는데 후배는 전에 인공유산을 두차례나 한적이 있었다는군요.
어떻게든 그곳으로 안가려고 이핑계 저핑계 대고 있었는데 드디어는 남친이 이상하게 여기는듯해서 조만간 가기로 했다네요.
근데 과거 두차례의 중절수술을 의사들은 대번에 알지 않나요?
하필이면 남친의 사촌인게 못내 걸리는 모양인데
산부인과 가면 유산의 유무 묻잖아요. 그러면 무조건 그런일 없었다고 우기라고는 했는데...잘한 일인지요.
어떻게든 다른 산부인과로 가는게 나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