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랬는데 며칠전부터 작은넘이 다리를 긁어대는데
아토피구나 하며 무심히 넘어갔어요.
피부가 고운 편 이었는데 얼굴도 꺼칠하니 발갛게 상기되어 있고
양말 맨윗부분 발목 있는데는 너무 긁어 벌집 쑤셔놓은듯 피도 맺혀있고 퉁퉁 부어 있고 그러네요.
오늘 피부과를 갔었는데
의사왈 다리에 혹 다른약 발르지 않았느냐 해서
"더마톱"만 발랐다 했더니
"소독약 바른것 처럼 벌겋게 부어올랐다나"
어?든 약은 타가지고 왔는데요.
얼마나 가려웠으면 자는녀석 약 발라 주었더니 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는거 있죠.
아이들 키우면서 어지간히 단련이 됐다고 싶었는데
하느님은 제가 한가한 꼴을 보기 싫으신가 봅니다.
인스턴트만 냅다 먹인 이 에미 정신차리라고 또 훈련을 하시나 봅니다.
아 빨리 나으면 좋으련만
울 작은넘은 이제 3돐이 지났는데요.
아가였을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어떻하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