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7년차에 4살난 아들이 한놈 있습니다.
제 자식이라서 그런지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닭살)
오늘 그 아들놈의 어린이집에서 독창회가 있었습니다.
울애는 어려서 독창은 하지 않고 그동안 배운 노래로 합창과 중창을
했는데 그모습을 보니 가슴이 울렁거렸습니다. 정말 저 혼자 본것이
후회되고 빚을 내서라도 캠코드 하나 사서 찍어 주고 싶은 마음이었
습니다. 다른 분들도 처음은 저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그 어린것이 박자에 맞추느라 악을 써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집에서는 늘 조용히 혼자 노래만 불러서 어린이집에서
잘 적응할수 있을까 친구들에게 맞지는 않을까 늘 불안하고 조바심
났었는데 씩씩하게 노래 불러준 아이가 너무 이뻐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랑한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