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충청도에 사는 울 큰언니집에
그곳이 구인사절이 있는 영춘이란곳이랍니다
어느 여름날 노래방에 같다가 시골풍경이 나오구 있었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야 1박2일로 여행가자~~~~~가 실행되었지요
그곳은 울언니집으로..민박하구 총 7명이 떠났지요
요란스리 준비하여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다녀왔는지 의문)
아무튼 그렇게 떠난 여행이 버스안이든 어느곳이든 요란뻑적하니
수다스런 아지매들 때거지가 들이닥치니 울언니 어리둥절...영숙아~~~뭔일이고
이아지매들 단체로 언니 안녕하세요~~~~~~~오
구런대 막내 동생이 지친구들 몰고 벌써 방차지 했더군요
그꼴보고 있을수가 있남요
야~~~~~~넌 방얻어 나가.../기막힌동생 내가 먼저야../어디 누님한태 말꼬리를 컁~~~~~~~앙
그렇게 해서 빼앗구...한술더 떠서 친구들 몰구 나가는 동생들보고
짖굿은 아지매가 삼촌 노래한마디 하고가...하니 (보슬비가 오고있었슴)
그비맞으며 산장에 여인을 부르는거 아닙니까.
앵콜과 동시에 두곡을 부르고 여인숙으로 ... 아고 미안했지라...^^
저녁밥먹으며 밥가지고 싸우니까..울언니 뭐저런 여편내들이 있나 싶나봐요
애고애고...여기밥 더 있수...별일이야
그것두 모자라 늦은시간에 수제비도 또 끊여먹구.옥수수에.감자에 어디로 다들어같는지
밤새 떠들며 잠두 안자구 무서운 야기까지 같지라요..구신야기
문제가 생겼죠./그렇게 먹었으니 속이 편했습니까
하나같이 화장실이 필요했죠.
그런대 구신야기를 한것이 문제가 됐죠
시골집이니 집마당을 지나 있는 화장실이 깊고 한번응가 하면 푸덩하니 소리가 나므로(장마철이므로 물이가득찼슴) 도저히 갈수가 없었죠
광처럼 생긴 그곳을 ... 불이있어두 도저히 못가겠드라구요
일부아지매는 언니집 마당옆으로있는 고추밭으로 쉬야를 하러 같구여(언니네꺼아님)
일부 나를 비롯한몇명은 큰것이라 아랫밭으로 좀멀리 같지라
나를 비롯한 한분이 실례를 범하구 쥐도모르게 한답시구 풀잎으로 살짝이 가리고
또 밤새 놀구 이튼날 구인사절구경하구 상경하였지요
한친구 웃스겟소리하면서 쉬야 하다가 방귀가 나오는대
웃는대로 소리가 절묘허니...뿡~~뿌붕~~~뿡뿡~~~~~뿡뿡뿡~~~~~~~뿌웅
웃다가 자지러지다가 남에 고추섬 넘어지구..주착이였죠
결국 서울와서 방구턱냈다요..협박했거든요.소문낸다꼬
며칠후 따르~~~~~~~~~~~~릉
전화가 왔습니다 .큰언니한태서
그냥인사차하려니...그게 아니더라구요.울언냐 화가 잔뜩났어요..왜그려언냐
영숙아~~~~~~~누가 고추밭에서 응가 했었드나
이쿠...얼매나 놀랐겠어요...왜여 언냐
고추밭주인이 언니집에와서 한바탕하구 같는대 누가 남의밭에다 응가했냐구
언냐는 그걸모르니 생사람잡지말라며 대판 싸우고..주인이 함보라구 언니를 끌로 같다는군요
그런대 아니라구 우기던 언니 시야에 발자국이 언니집에서 왔다가 언니집으로...????
영근고추는 바닥에 우수수 떨어져 있구
쉬하였던곳두 우수수.울언니 얼매나 황당했을꼬
미안하다 싹싹빌구...분하여 전화한거지라
야~~~~넌 화장실냅두고 남의고추밭에서 똥 싼겨 이가시나야...내가 챵피스러워서..(뒷말욕임)
고추값 물어주고 그뒤로 냉전이 되었다내요
울아지매들 이말전해주고 나와공범인 그친구 고추값보내줘야 하냐...하대요
그런대 몇달후 울언니 울집에 오셨는대 아지매들 고맙다구 인사차 왔는대
내가 뽀롱냈지라...^^
이친구가 똥싼장본이라구...그러구 전 반 죽었답니다.깔구 뭉겨서
그후론 우리의 추억거리가 되었답니다
그리곤 언니집에는 다시는 못간다나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