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얼마 되지않았는데요
어떻게 살림을 해야 알뜰한 주부가 될까요?
아직은 시장보러 갈때마다 뭐가뭔지 도통 몰라서요
반찬값은 얼마 않되는 것 같은데
할인마트 갔다오면 보통이 몇만원 뭐좀 샀다 싶어면 십만원 넘구
집에 와서 풀어보면 별것 없구~
이런이런~
저축 부터 해야 된다고 하길래 적금통장 하나 덜렁 만들긴 했는데...
어떤걸 줄여야 되는지도 모르겠구
울신랑이 특히나 쥬스, 유산균음료, 요플레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하루에 3~4개 마시구 쥬스도 꼭 비싼쥬스 1통사면 이틀에 다~마시구
힘들게 일하는데 이런걸루 뭐라하는것 있을수 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도깨비 방망이사서 직접 쥬스만들어 줄까? ^^
맘은 짠순이 인데, 가계부보면 전혀 아니네요 휴~
아가씨때 보다 엄청 않쓴다고 하는데도
뭐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