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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걸 하려합니다....


BY 달맞이꽃 2001-12-18

어느날 우연히 그를 알게 됐습니다.
멜 친구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속얘기를 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조금씩 서로를 알게됐죠...
그가 그러더군요...
그냥 가슴에 묻어둘 그런 사랑하자고.....
자신이 없다했습니다...
그 사람... 자기가 힘든건 다 맡아서 한다고...
저를 사랑하기 시작한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 그가 싫지 않습니다..
아니...좋아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와 나의 끝이 왔을때...
어쩌면 많이 힘들어 하고 많이 아파하겠죠...
그를 좋아한 만큼........
먼 훗날 그를 그리며 눈물흘릴날이 온다해도
가슴속....고이 묻어둘 사랑이란걸 하려합니다...
그와의 시간들이 고운 추억으로 남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