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애! 어느하늘아래에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잘 살고있을거라 생각한다. 그전에도 찾다못찾았지만 언젠가는 연락이 될거란생각 난 가지고있다 보든안보든 잘지내고, 건강하거라 생각나거나 마음이가거들랑 언제고 꼭 연락하고 망설이지말그라 나는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께 그람 2001년 남은시간 잘보내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되길 바란다 나의 연락처 011-9405-2836 (집) 041-565-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