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이 방학을 하면서 십자매 한마리를 들고 왔습니다.
한마리는 죽었다고 합니다.
빨리 짝을 찾아 주어야 할텐데 요즘 새 파는곳이 잘없어서
고민입니다.
십자매는 한마리만 있어도 잘 크는지요
개학하면 학교로 보낼건데 .....
낮에는 활동하다가가 밤만되면 얼마나 조용히 잘 자는지
이름은 매롱이라고 지었어요 대구에 계시는 분들중
새 파는 곳을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아들 말로는 매롱이는 남자라는 군요
이유인즉 두마리 같이 있을때 항상 매롱이가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나봐요 기가 막혀서
새 파는 곳에 가서 물어보고 짝을 맞쳐 주려고 하니까
파는곳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새로 올 매롱이의 친구는 자롱이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