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줌마 닷컴은 가끔 오는데 올때 마다 글을 보면
결혼을 꼭 해야되나. 싶답니다. ^_^
저는 28살에 내년 4월에 결혼하는 미혼녀 입니다.
남친과 저는 교회에 다니구요
남친은 찬양단 저는 성가대랑 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남친 부모님은 교회 장로님에 권사시구요
누나부부는 둘다 집사님이구요.
남친 남동생은 신학대학 다닙니다.
전형적인 기독교 집안입니다.
굉장히 가족적이구요. 술마시거나 놀러다니는 것을 모두
안하시니까. 크게 일이 별로 없는 조용조용한 집입니다.
저는 내년에 남친이랑 결혼하는데 남친이 직장생활이 대학졸업후
이제 1년째라 돈이 없는 관계로 시댁에 들어가서 살다가
돈좀 모은후 분가할 예정입니다.한 2년정도
친구들은 그걸 믿냐고 말들합니다.
다들 그렇게 말한데요.. 시어머니 되실분도
돈을 모으라고 하는거지.. 시집살이 시킬려는건 아니다라고..
말씀은 하시던데..다들 그렇게 말들 한다 하더군요.
남친도 2년정도 모아서 작은 아파트라도 얻자 하더군요
시부모님은 유별나시거나 말이 많으신 타입은 아니구요
경우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무척 잘해주실것 같은 분들입니다.
저의 남친은 장남이라 어쨌든 제가 모셔야 되는데요.
제가 익히 글들을 읽어서 거의 감옥같다라는 것은 짐작은하는데
그래도 좀 편하게 지낼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시부모님도 좋고 저도 조금은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지금도 남친 집에 다녀오면 남친은 한없이 좋아하지만
저는 엄청피곤합니다. 설겆이라도 도와드려야 되나..
어머니 김장하시면 옆에서 거들어야 되고(물론 눈치 주지는 않으세요) 앉아서 tv보는 것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매사에 눈치가 보여서..
또 저는 애기가지기 전까지는 직장생활을 해야 할듯 한데..
겁부터 납니다.
제가 처신할수 있는 좋은 방법있다면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