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작년 여름에 가 봤었는데요.
대구 동구쪽에서 중앙 고속도로 타고 갔었는데, 애들이 있어서 늦으막히 12시가 넘어서 출발했었는데...
도착하는데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아요. 2~3시간.규정속도 지켜가니 그 정도 걸렸던 기억 나는데.
저도 애가 어려 휴게소 마다 쉬어 갔거든요.
나서기 힘들지만 아주 먼 길은 아니예요.
단지,이정표가 상세히 서 있지 않아서
문경 시내에서 세트장으로 가는길을 ?아서 접어들때 헤메어서 불평한 기억이 있고요.
아마 지금은 개선해 놓지 않았을런지?...
가 보시면 기대치가 아주 높지 않은한 만족하실거라 생각되요.
특히 아이들은...
문화재 단지가 아니라서 겉에서 보기는 그럴듯해도 문짝 열고 보면 아무것도 없는 맨 흙 바닥인 곳도 많지만...
왕건 집과 송악 궁궐은 그럴듯 하고.
또,세트장 설치가 어떤 방식으로 되며 화면에 나온곳이 어디였구나...
또는,궁궐위에서 황제처럼 호령 한번 해 봐도 재미 있겠죠!...^^ 틀림없이 애들이 흥미로워 할 만은 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여름에 가시면 더 좋은것이.
세트장 초입에 개천이 꽤 괜찮은게 있는데...(화면에 가끔 나오는 다리 아래 개천)
물이 많고 아주 맑은게 깊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더군요.
어른도 뛰어들고플 정도로 물이 맑아서 사실,
이건 생각도 못 하고 올라 왔다가 신발 벗고 옷 입은채 뛰어들어 노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물론, 저희 아이들도 물에 들어가서 나오려 하지 않아서 애 먹었어요.
덕분에 일정은 엉망이 되었지요.^^
여름 휴가로 출발했기에,문경을 거쳐서 충주호와 단양쪽으로 가서 도담삼봉,고수동굴등등을 보고나서 태백으로 가려 했었는데...
늦어지는 바람에 해가 떨어져서 수안보에서 자야했었어요.(워매!비싼거이 숙박료...ㅠㅠ)
하지만,기분은 괜찮았어요.
뜻밖의 보물 건진 기분이었거든요.
세트장도 세트장 이지만...
사실 애 가진 엄마라,좋은 물에 애들 재미있게 논게 더 마음 뿌듯했거든요.
내년에 김밥 싸 들고와서 다시 꼭 놀려줘야지 했는데...
올해는 거기로 못 갔네요.
하지만,지금 가시면 물놀이 대신 얼음놀이가 가능하지 않을까?...^^
내려오는길에 보니, 거기 물놀이만 하려 오신분들도 참 많더군요.
세트장쪽엔 못 올라와도 주차장 근방으로 야영하시며 물놀이 하시는분들이 각지에서 많이 오셨데요.
주차장 입구에서 가로대 지나서 한참을 더 올라오는데까지 비 포장 주차장이 있으니 애들 덜 걷기고 최대한 위쪽으로 주차하셔요.(누가 막음 애들 핑계대고 올라가셔요.^^;)
세트장까지 거리는 날이 그다지 춥지 않음 산책거리 삼을 정도지만...
추운 날은 애들이 구경가기 무리일꺼 같아요.
산 속이라 시내보다 온도 격차도 있을거 같고.
당일 단독코스나,아님
가는 길.또는 돌아 오시는 길에 시간을 남겨서 안동으로 들어가 안동 세트장을 보는 것도 좋고요.
거기만 보러가시기가 애들 하고는 더 좋을것도 같아요.
안동댐 바로 옆에 세트장이 있어서 고속도로에서 가깝고
세트장 바로 코 앞 까지 차 타고 올라갈수 있거든요.
물론,촬영 있을시는 출입 통제 되겠지만...
지난 5월에 다녀 왔을땐 아직 촬영 시작 안 했었는데.
요즘은 나오더군요.
문경 세트장 보다 규모 면에선 좀 작아도 볼만 하더군요.
문경은 관광단지라 식당이 좀 많은데...(입구에)
안동세트장은 아직 시작 단계라 세트장 바로 앞에 촬영팀 겨냥한 듯한 민속 식당하나와,조금 내려온 지점에 식당 몇이 있어서 국수나 전,
두부, 묵,헛 제사밥등을 팔고 있어서 식사하시려면 불편은 없을꺼 같아요.(전통 기와집 스타일로 된 식당이라 제법 운치도 좋아요.고향집마냥 대청마루에 앉아 개구리 소리 들으며 국수 먹는 맛이 그만 이더군요.)
요즘은 해가 짧으니 애들과 무리 없이 당일 코스로 안동쪽을 다녀오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안 가보셨으면,하회마을과 병행해서 보실수도 있고...
사정에 맞으시는 계획표를 짜 보세요.
저희 큰댁은 문경 세트장을 두 번 다녀 오셨데요.
시 어머님이 너무 좋다고 다시 가자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혹시, 도움될까해서 안동쪽 세트장 밑에 있는 식당 전화 번호 적어 드릴께요.
저희는 여기에 모르고 그냥,댐 구경 갔다가 갔었기에
해 떨어질 무렵이라 제대로 상세히 구경 못 해서.
애들 데리고 다시 와야지 싶어.
이왕이면 촬영있는날 와서 연기자들 먼 발치에서라도 한 번 애들 한테 보여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식당 아저씨 한테 부탁드리고 연락처 받아 왔거든요.
반대로 촬영없는거 확인하시기도 도움될까 하네요.
빈 걸음 않으시게...
민속 음식점(산수)안동댐 민속촌내 대표: 나 중빈
전화:(054)821-6337 휴대폰:018-641-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