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손 아픈 건 좀 어때요?
왜 이리 눈물이 많이 나는 지 모르겠어. 내가 사는 게 힘들어질 때항상 엄마에게 미안해. 나는 내 인생이 이리도 힘들고 고단할 때 그런 다 엄마탓이라고 원망했는데...
엄마 나 오늘 속이 많이 상해.. 노서방때문에..아니 사는 것 때문에..
사는 것은 항상 나를 편하게 하질 않는 것 같아..
엄마 마음을 상하게 하며 그렇게 결혼했는데 나 별로 행복하지 않아.
엄마 이번에 손 아프다고 할 때 나 어쩌면 우리 엄마같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 드는 것 있지..
엄마, 왜 엄마가 그리 반대하셨고 지금도 그리 마음 아파하는지
바로 엄마처럼 불행하게 당신의 딸이 살것 같다는 마음때분이었지
엄마 미안해요,, 그리고 엄마 사랑해요
세상에 둘도 없이 귀한 우리 엄마
엄마가 나에게 모질게 대했던 과거의 몇가지 일 마저도
당신의 사랑에 그리고 희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엄마 사랑해 아프지 말고, 돈 아낀다고 병원안가지 말고
병원 꼭 꼭 다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