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척 기분이 cool하네요.
남편과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얘기하고 싶은데 .....
생각해보니 항상 이런식이었던것 같네요.
내가 우울해서 같이 있고 싶으면 자기일이 바빠서 늦고, 직장동료와
술한에 늦고 그러네요.
왜 기분이 cool하냐면은 제가 조그만 조립회사에 다니거든요.
근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 저에 기분을 상하게 했어요.
제가 어떻다는둥 항상 그런식이예요. 자기가 사장인양 모든일을 자기
사고방식대로 처리해요. 그동안에는 트러블이 없었거든요.
있어도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은 기분이 왜 그리 상햇는지,
사실 그분은 상사거든요. 같은 아줌마인데 근무경력이 있어서
그렇게하고 집에 왔는데 아들녀석이 공부도 안해놓고 있어서 큰소리 치다보니까 왜그리 서글프던지. 눈물을 삼켜야 했어요. 사실 평소 같으면 타일러서 넘어 갈일이었는데 큰소리 치고 나니까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밖에 나가서 한바퀴 돌고 왔어요. 이럴땐 남편이라도 있어서
같이 풀면 좋으련만. (전 술고래는 아닙니다.)
아들 미안해. 엄마는 아들을 사랑해. 알지 엄마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