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4~5년전으로 기억합니다.
강원도 백담사 근처에서 군복무를 하는 동생이 다쳤다는 연락이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저는 그때 대구에 있었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그건 거짓이였고 사기꾼의 농간이였다고 합니다.
사회에서 사기꾼이 설치는데 군대라고 해서 예외일까요.
우선 그런 전화가 오면 정선을 바짝 차리고 군으로 전화를 해야 합니다.
물론 군에가지 않는 자녀가 다쳤다고 연락이 오면 일단은 어느 병원인지 알아보시고
돈을 입금시키라고 하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남자 보다는 여자들이 그런 면을 모르니까 여자들을 상대로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