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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실직으로 김치만들어 팔아볼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BY 뱅글이 2002-01-28

사실은 저희 새언니얘깁니다. 저희 오빠가 실직하게 되서 당장 생계가 급급합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걱정이 되서 고민하는중에 저희 새언니가 김치랑 반찬을 좀 잘 만들어 그걸 장사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부터 동네아줌마들이 새언니가 담근 김치얻어먹어보고는 맛잇다며 만들어서 팔아보라고 하더랍니다. 그래도 언니는 사람들끼리 나눠먹지 뭐 이걸 어떻게 만들어 팔겠냐 싶어 생각도 안했답니다. 근데 이번에 오빠가 일자리를 읽어 당장 수입이 하나도 없으니 그동안 저축해둔것도 없고.. 뭐라도 해야되는데..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다 언니 김치솜씨가 좋아서 그걸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언니한테 권할까하는데.. 아무런 정보없이 권하기가 뭐해서. 제가 좀 알아보고 언니에게 얘기할려고요.

근데 가게얻어서 하는거 말고 그냥 집에서 만들어서 팔려고 하는데.. 이런것도 광고를 하나요? 동네 벼룩시장등에 광고를 내는건지.. 아니면 그냥 주위 아느사람에게 팔다가 맛이 좋아 입으로 전해져서 그렇게 고객이 늘어나는건지.. 그리고 김치만 할려고 하는데.. 김치종류는 배추김치, 물김치 말고도 다른 종류 다 다루어야 하는지.. 저번에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시청 위생과에 가서 사업자등록을 해야된다던데.. 그러면 세금도 내야겠죠?

언니가 사는 동네는 경주고요. 언니는 지금 뭐라도 할려고 하고 있고, 부지런하고 솜씨도 좋답니다. 당장 우리 조카들도 불쌍하고, 오빠나이도 있고해서 직장얻기가 쉽지 않을텐데..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정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