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인데요 제가 구연동화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배워보구 싶은데 배워서 이왕이면
직업으로 발전시키면 좋을거 같아서요.배워보신분 또는 직업으로
일하고 계신분 조언해주세요.그리고 구연동화로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면 좋을거 같아요.전 결혼전에 영어강사했는데
그건 적성에 맞지 않는것 같아서요.구연동화는 꼭 파견강사로만
일해야 하나요? 전 학원처럼 고정된곳에 가서 애들이건 어른이건
나중에 가르치고 싶거든요.
나이들어 진로 생각하려니 참 힘드네요.이왕이면 좋아하는일을
하고싶어서요.남편에게 의지하기두 싫구 정신적으로 독립하고 싶어요.
내 자부심을 찾고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요.
그리구 한가지 더요.결혼하고 처음으로 보낼 설날이 돌아오는데요.
제기억엔 세배돈을 두분중 한분만 주셨던것 같거든요.
예를 들어 외숙모나 외삼촌중 한분만요.
제가 결혼해서 보니 조카가 여덟인에 둘다 주면 너무 부담되서요.
양가에도 부모님 용돈 드려야 하는데 휴~~~~~~~~
그래서 신랑이나 저중에 한명만 주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여유가 많으면 둘다주면 되지만....
아무튼 두가지에 대해 아무거나 조언해주심 고맙겠어요.
빨리 애기생겨서 동화책읽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