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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 딸과함께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BY 솔베이지 2002-02-04

..임동진 - 딸과함께 드라마에 출연합니다.임동진 "딸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연기도 대물림되는 거라면 그 예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추송웅-추상미,고 최무룡-최민수,김무생-김주혁 등이 대표적인 연기 대물림 집안이다. 보통 부녀,부자지간이 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그 흔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임동진(59)-예원(23·본명 임예원) 부녀지간이 한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화제다.오는 17일에 방영될 K2TV 드라마시티 ‘황금물고기’(김지우 극본·박찬홍 연출)에서다. 이 드라마에서 임동진은 외항선원 ‘만호’로,딸 예원은 만호의 아들인 ‘태식’(최민용)의 애인인 ‘윤희’로 나온다. ‘황금물고기’는 미스터리를 가미한 가족드라마.마약을 빼돌리기 위해 위장 자살극을 벌이는 아들 최민용과 그 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아버지 임동진의 부정(父情)을 그린다. 극중 예원이 나오는 장면은 모두 아버지 임동진과 마주치는 장면이다.지난달 31일 첫 촬영을 한 예원은 “아버지와 같이 연기하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편하고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예원은 지난 99년 STV ‘파도’에서 김호진의 동생 ‘영미’ 역을 맡아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파도’를 마친 뒤 1년여간 스위스,아프리카,중국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지난해 말에 귀국했다.이번 ‘황금물고기’가 두번째 작품이다.고등학교 때까지 미국에서 살았다. 임동진의 맏딸인 임유진(27)도 영화 ‘꽃섬’을 통해 데뷔한 배우집안이다. 임동진은 ‘태조왕건’ 후속으로 3월 2일 처음 방영될 K1TV ‘제국의 아침’에서 ‘왕규’ 역을 맡았고,25일부터 시작될 STV 새 시트콤 ‘대박가족’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이 예고되고 있다. 황희창기자 ▶ 리스트로 ▲ 맨위로 -------------------------------------------------------------------------------- 기사메일 보내기 : 기사 프린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