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시에서 라디오를 들었는데요..명절을 맞는 여자와남자의 입장을 얘기하는 코너가 있었는데요..참 기가차서리..
남자왈..일년에 고작 두번있는 명절인데..왜 그리 여자들은 말이 많냐고..남자도 일한다고..예전에는 장작구해주고 밤깍고..참내. 요즘 남자들이 장작 구하냐구요..밤깍는거 힘도 들겠네...
여자분이 차분하게 말잘하시데요..힘든점도 얘기하고 며느리를 봤는데 자기처럼 고생 안시킨다고 많이 바뀌었다구요..근데 그남자 도저히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쥐 게다가 더 열받는건 그 이종환씨가 하는말..그렇게 하기 싫으면 안해야쥐..자기 와이프는 혼자서 아무말없이 다 한다고..내참..엄연히 토론 하는자리였는데 그런식으로 말해도 되는건가요? 그런 편파적인 생각을 가지고 아줌마들이 제일 즐겨듣는 라디오 엠씨를 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 중립입장에 서야하는거 아닌가요?
더 기가찬건 택시 기사왈..명절이 싫네 어쩌네 소리 하고 다니는여자들 정신이 다 이상한 여자들이랍니다..또 그러데요? 고작 일년에 2번이라고..지 와이프는 일 빨리 빨리 잘한다고 이제껏 단한번도 싫은 소리 안하고..원래 일 못하는여자들이 말이 많다고...난 명절이 넘넘 싫은 여자도 아니지만 넘넘 열이 받아서리..
혹시 들으신분들 같이 의견좀 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