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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교사의 고백!!!


BY eunjussam 2002-02-06

입춘인 오늘 개학을 했다.
제일먼저 교장선생님께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책을 한권 드렸다.
그리고 점심시간 .
조선일보를 왜 보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남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참으로 암담함을 느꼈다.
나이 지긋하신 선생님들의 말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문 아니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신문이라는 것이 대변해주고 있다'
어설프게 판매부수만을 가지고 1등신문이라고 믿고 있는 안타까움과,
아직도 관례와 타성, 아집과 불신, 지역주의와 자기중심적사고로서
옳고 그름을 볼수없는 시각과,
자신만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대하면서
한심함을 느껴본다
그래도,우리가 희망을 가질수 밖에 없다는것은...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진실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나이 지긋하신 그 선생님들은 나름데로는 쉬는 시간만 되면
정치,사회,경제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박식하다고 인정하고 있는 분들이다.
그런데도 조선일보가 친일행각을 했는지에 대하여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땅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조선일보의
반민족행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우린 희망을 가져도 좋다는 것이다.

내가 얼마전까지만해도 그저 조선일보가 좋지 않다는 생각만 하다가
강의를 들어보고,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책을 보고서야
진실을 볼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에게 강의로서 전파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책을 전파한다면, 조만간 조선일보는
이땅에서 사라지게 될거라는 확신을 갖는다.
조금전 '조선일보가 역적 신문인 100가지 이유'라는 글을
복사해서 교장샘과 나이드신 샘께 조용히 드렸다.
아마도 조금 있으면 우리 학교 교장실에는
한겨레신문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