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뉴질랜드 유학
아역스타 ‘미달이’ 김성은(11·일산 상탄초등학교4·*사진*)이 뉴질랜드 유학길에 오른다.
오는 28일 어머니 박선이씨와 함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유학을 떠나는 김성은은 일단 유학기간을 5년으로 잡고 있지만 유동적이다.어렵게 무남독녀 외딸을 유학보내기로 결심한 어머니 박선이씨는 김성은이 자리를 잡기까지 한달 가량 뒷바라지를 한 후 귀국하고,김성은은 혼자 남아 교민집에서 하숙할 계획이다.
‘순풍산부인과’가 끝나고 지난해 4월 STV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없다’에 특별 출연한 이후 TV에서 모습을 감춘 김성은은 학교생활에만 전념하며 유학을 준비해왔다.“새롭게 펼쳐질 세계에 대해 두려움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는 김성은은 “더 많이 보고 듣고 배우고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말했다.
요즘 컴퓨터 재미에 푹 빠져 있는 김성은은 자신의 e메일 주소(‘angella91@hanmail.net’)를 공개하며 “팬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기다리겠다”고 당부했다.
김성은은 2000년 말까지 STV 인기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말괄량이 ‘미달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미연기자 myle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