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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또 한국인을 폭행 했다네요(펌)


BY 약소국의 설움 2002-02-15

미국넘들 정말 너무 하지 않나요?
읽고 넘 화가나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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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비켜라 "미군이 농민 폭행

주한미군이 훈련도중 미군차량의 마을길 통행에 대해 항의하는 주민을 소총 개머리판으로 마구 때려 주민이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났다.

특히 이번 폭행은 지난해 한 미군장교가 "민간인은 깔아 죽여도 괜찮다"는 망언을 한 이후에 실제로 민간인이 미군에 의해 폭행당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설명]-주민 우경복씨


<사건 개요>
주민들과 미군측에 따르면 설날 명절인 12일 오후 7시께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마을길을 지나던 미2사단 공병여단 82공병중대 트레일러가 주민들의 차량 통행을 가로막아 교통이 두절되자,주민 우경복(47)씨가 "미국 사람들은 명절도 없느냐. 작년에 미2사단이 이 곳을 통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왜 다니느냐"고 항의했다.


이같은 항의에 길을 선도하던 미군 흑인병사가 "'갓뎀'이라고 소리지르며 M16 소총으로 우씨를 밀어제쳤고, 우씨가 다시 강력히 항의하며 차량을 가로막자 트레일러가 또 다시 우씨를 밀어부쳐 넘어뜨렸다.





피해자 우씨는 "미군이 소총 개머리판으로 왼쪽 어깨를 내리쳤으며 총구로 얼굴을 세 차례 찔렀다"고 주장했다. 우씨는 이 사고로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파주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나 트레일러에 받쳐 넘어지면서 다친 뇌 손상 때문에 정밀진단을 위해 15일 입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평면 장파리는 그동안 미군 탱크가 널어놓은 벼를 짖밟고 가는 등 스토리사격장과 다그마 탱크훈련장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돼 주민들이 탱크 통행을 저지하는 등 대책을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미2사단은 지난해 8월 주민들에게 마을길 통행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최근 또다시 통행을 재개한 상황이다.


'주한미군 고압선 피해자 전동록씨 파주대책위' 등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15일부터 우씨를 폭행한 미군이 소속돼 있는 월롱면 영태리 '캠프 에드워드' 앞에서 책임자 처벌과 주민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는 훈련장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미군측은 이에 대해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오히려 미군이 일방적으로 당했다"며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마을길 통행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대해서는 "그런 약속을 한 것은 사실이다"고 시인했다.


하니리포터 이용남 기자 /hjphoto@kg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