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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작은악마를 기억하시는지요?


BY 작은악마 2002-02-15

친구야!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네 이름을 쓸수가 없음이 가슴아프다.
기억하고 있니 안동 MBC 에서 밤에 하던 음악신청프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곳에 네게 많은 노래를 보냈던 내 이름인데.......
혹시 기억한다면 정말 네게 기적적으로 이 글이 읽힐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그많은 시간동안 네게 하지 못했던 사과를 할수 있다면 네게 정말 미안했다는 그 한마디를 할수만 있다면 좋겠어.
친구야
어느날 갑자기 결혼이라는 길로 들어서 버린 난 다시는 네게 연락도 할수가 없었어 동생을 통해서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해서 한번 만날려고 했었는데 버스에서 내리는 네게 차마 다가서지 못하고 그냥 돌아서면서 많은 후회도 했지만 이젠 정말 말하고 싶어 미안했다고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그말 꼭 하고 싶었어 그리고 이해해 주길 바래 이제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까 이해하리라 믿어
정말 미안해 그말 밖에 할수가 없네 .......
어떤말도 변명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그러고 싶어 그땐 정말 그럴수 밖에 없었어 혹시 이 글 보면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용서해주길 바래
친구야
행복한 삶 살길 진심으로 바래
건강하구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은 내 오랜 친구야 가끔씩 아주 힘들때 네 생각을 한다 내게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줘서 고마워
좋은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살길........
바보친구 작은악마